제20회 벤처썸머포럼 개최
[e대한경제=이근우 기자]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(코트라)는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제20회 벤처썸머포럼 행사장에서 벤처기업협회와 벤처ㆍ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.

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벤처ㆍ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.



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(왼쪽)과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이 지난 24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/사진:코트라 제공

이를 통해 △벤처ㆍ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정보 제공 및 공동 홍보 △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△글로벌 벤처ㆍ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브랜드 사업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.

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“벤처ㆍ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 해외시장 정보 부족과 검증된 해외 파트너 발굴의 어려움”이라며 “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벤처ㆍ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해외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”고 말했다.

이근우기자 gw89@

출처 : https://www.dnews.co.kr/uhtml/view.jsp?idxno=202208251603091320860